뉴스 스크랩/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시황의 병마용갱과 만리장성 만리장성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병마용갱이 진시황무덤의 일부라고 하지만 동이계열의 것이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병마용갱의 성격 진시황릉에서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지하 4~5m에서 병마용갱이 발굴되었는데 전차전의 전투대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실물크기의 진흙상과 말이 6000개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3개의 갱이 발견되었는데 1호갱은 3열종대 병사토우와 40여승의 목조전차가 있고 2호갱의 병마용은 보조부대이고 3호갱은 경호부대가 있으며 사슴뿔, 짐승뼈등이 출토되었다. 이 병마용갱을 대륙학계에서는 진시황릉 동쪽을 보위하는 동부순위대라고 주장하는데 주변 4방에서 나머지 남서북순위대의 갱은 발굴되지 않고 있다. 대륙의 학술지에 병마용갱이 초(楚)나라의 것이라는 논문이 있는데 내용을 보면 병마용갱의 위치가 진시.. 中이 경계하는 책 ‘흠정만주원류고’ 단재 신채호 선생 이래 역사학계에 뜨거운 논란을 제공했던 청나라 역사 연구서 '흠정만주원류고(欽定滿洲源流考)'가 세상에 나온 지 232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번역됐다. 우리의 사촌격인 여진족의 거의 유일한 역사서라는 점과 번역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 게다가 이 책의 번역자는 전문사학자가 아닌 검찰공무원 출신의 한학자라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번역자인 장진근 씨는 "그간 이 중요한 책이 번역이 안됐다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해왔다"면서 "사학자는 아니지만 2년에 걸쳐 최대한 정확하게 번역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책이 번역되는 데에는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누리꾼들의 힘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 책의 출간 역시 전문 역사학자들 보다 온라인 역사 커뮤니..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