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미분류 창고

캐나다, 외국인 2년 동안 주택 구매 '금지'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4UnQTDbNhfY&t=2s 

1997년 홍콩 반환을 전후하여 홍콩을 포함 중국으로부터 투기 자본이 유입 되면서 특히 밴쿠버, 토론토, 등을 비롯한 대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주인 있는 빈집만 늘면서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는 중. 호주에서도 상황은 비슷한데 퍼스와 멜버른, 시드니의 경우 과거에는 월급만으로도 교외에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월급만으로 자가주택을 마련하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혐중감정을 부추기는 상황이다. 이 현상은 뉴질랜드, 영국 등 다른 영어권 혹은 영연방 국가들 대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해당 국가들에서 중국계에 대한 시선이 많이 싸늘해졌다.

 비교하자면 구한말 일본 상인들에 의한 입도선매(벼가 익기도 전에 조선 농부들에게 미리 돈을 빌려주고 고리대를 수취하던 형태의 경제 침탈)와 비슷한 경우이다.

해외 부동산 투기는 중국 본토인들보다는 오히려 홍콩인들이 더한데 이 부분에서는 중화자본이 해외를 침탈하니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지 "홍콩인들이 부동산 투기 한 것을 가지고 중국인들의 부동산 투기로 매도하지 말라"라고 주장하는 경우는 보이지 않는다.

201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계 캐나다인이 캐나다 인구의 약 5.1% 또는 약 177만 명을 차지한다. 중국계 캐나다인 공동체는 아시아계 캐나다인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아시아계 캐나다인의 가장 큰 민족 집단이다. 대부분의 중국계 캐나다인들은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