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4799699?cid=1088086
대한민국에서 잘되는 음식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신경을 많이 쓴다.
본 메뉴보다 그 밑반찬 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대박터지는 것인데
대다수 오래 가지 못하는 평균 이하의 식당들은 재투자 없이 먹고 살기 급급해 재료값 계산하기 바쁠 것이다.
결국 음식점도 장사하는 것인데 그렇게 단순하게 초기투자했고 음식맛이 자신있다고 가만히 있으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는가.
단언컨데 중국 김치 (단가 계산하는 행위) 안쓰는 음식점이 요즘같은 시대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계산기 두둘겨 봐야 중국 김치의 부정적 이미지보다 플러스 요인은 그리 크지 않다.
-
과거 잠실 살때 자주가던 수타 자장면집이 있었는데 김치 먹으러 가곤 했었는데 어느날 편의점에 오모리김치 컵라면으로 상품 출시가 되더라. 중국김치로 재료비 아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뭐. 반론도 많겠지만 내 철학이 그렇다는 것일뿐
'# 미분류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 루나 뉴 이어 (0) | 2023.01.23 |
---|---|
일본, 중국, 한국 모두 동일한 수출전략 (0) | 2023.01.18 |
캐나다, 외국인 2년 동안 주택 구매 '금지' (0) | 2023.01.16 |
참다랑어 양식 그리고 마윈이 공부중 (0) | 2023.01.15 |
하드디스크 배드섹터 검사 프로그램 (0) | 202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