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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대한민국

중국 기술유출의 결과물 하나씩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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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08000746

 

“중국에 기술 유출되더니” 결국 안방마저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다 뺏겼다

“가장 기대되는 상품”, “백화점까지 공식 매장 진출”, “출시 10여 일 만에 완판” 한 로봇청소기와 관련된 최근 소식들이다. 해당 제품은 바로 ‘로보락’. 요즘 신혼부부 사이에서 선풍적

biz.heraldcorp.com

“중국에 기술 유출되더니” 결국 안방마저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다 뺏겼다

10여 년 전만 해도 상황은 전혀 달랐다. 중국의 로봇청소기 기술 수준은 국내 기업과 비교하기 힘든 격차를 보였다.

2013년엔 로봇청소기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중국 업체로부터 고액 연봉을 조건으로 기술 유출 제안을 받아 핵심 기술을 유출한 사실이 적발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기술 유출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6~7년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당시만 해도 중국의 로봇청소기 기술은 자체 생산이 아닌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준에 머물렀지만, 핵심 기술 유출을 통해 자체 생산 가능 수준까지 끌어올 수 있게 됐다.

기술을 유출한 직원에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도 “기술 격차가 있는 중국 회사를 단기간에 (한국과) 동일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회사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