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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일본

일본 군마현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철거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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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72659?sid=104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하루 전 헌화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군마현 당국이 현립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의 철거 개시 하루 전인 28일 현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명이 현장에 모여 헌화 등을 했다고 교도통신

n.news.naver.com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의 이시다 마사토(石田正人·71)씨는 이날 행사에서 "강제 연행 사실을 남기려고 하는 생각이 담긴 중요한 비"라고 설치 경위를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호소하는 뜻을 전했다.

이 추도비는 현지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반성하기 위해 2004년 현립 공원 안에 설치했다.

비석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적혔고, 뒷면에는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