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186
어차피
사과 재배하는 농민은 갑질을 못해
고생은 고생이고, 과실은 유통하는 사람들이 다 먹는거 아냐?
어차피 유통하면서 천원, 이천원 붙여 먹을꺼야. 중간에 이천원, 삼천원도 붙이겠지
그리고
이 많은 물량들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들어가겠어?
대기업 물류창고로 다 들어간다는거야.
대형마트에서 사과가 없어 못파는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하는 사람들 다 잘릴꺼야.
그러니까 물량 확보전 하려면 가격 올려서 다 땡껴 오겠지
어차피 나중에 더 비싸게 팔면 그만이자나.
그리고 보관하고 묵히다 보면
많이 출하되는 시기 지나고
사과값은 창고에 물량 잠근 만큼 올라가는거지
이치는 같음.
작전세력이 주식 물량 매집해서 잠가두고 나서 올리는거나
비트코인 물량 매집후에 가격 올리는거나
소금 대란, 요소수 대란, 마스크 대란 때 사재기 하고 창고에 물량 숨기는거 못봤음?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에 물가를 못잡는건
그냥 안 잡는거야.
잡는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공산국가도 아니고)
최소한 시민의 먹거리는 정부가 나서서 큰정부처럼 움직여줘야하는게 맞는거 같다.
그치만 정치판 사람들이 전부 사과값이 만원이 넘어도 걱정없이 사먹는 사람들인데
잘 되겠어?
그냥 돈없으면 밥이나 먹자.
유통비용은 귀찮아서 몇몇 블로그 글 긁어옴. 참고해서 보시길.
https://blog.naver.com/rmh1086/223387162959
https://blog.naver.com/ju_seo/222682864457
재밌는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 눈먼 돈 ㅋㅋㅋㅋㅋㅋ
최종 보관 하는 놈들을 조져야 하는데
납품단가를 건드린다자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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