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7673
증권사들도 STO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특허 기반 STO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도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교보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MOU를 맺었다. SK증권은 지난달 서울옥션블루 등 3개 업체와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증권가에서도 STO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시장의 개화는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TO의 핵심은 결국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확보”라며 “현재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조각투자는 부동산, 음악 저작권, 미술품 등이 있는데 사실 STO는 실물자산을 기초로 토큰을 발행하는 만큼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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