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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중국

지원군(존망지전) - 중국의 6.25 국뽕영화는 계속된다. ㅋ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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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떼를 잡을때도 깃발을 높이 세웠던거 같던데 ㅋㅋㅋ

시진핑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애국주의를 문예창작의 주선율로 삼아 정확한 민족, 국가, 문화관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수립하고 견지하도록 인도하며 중국인으로서 기개와 저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훈시 ㅋ

주선율 영화 - 중국 공산당의 정책을 선전하는 임무를 기본 취지로 하는 영화를 일컫는 말.

2021년 9월 3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1950년, 그들은 젊었다>에서는 625 전쟁당시 중국인민지원군으로 참전한 26명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큐 형식의 영화. 2022년 제35회 중국영화제어서 다큐멘터리부문 대상을 수상.

2021년 9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 장진호. 이 영화 역시 중국영화 특징답게 역사를 왜곡. 중국은 이 전쟁에서 대대적인 승리라고 자랑하지만 사상자는 중국군이 4만 8천여명으로 UN군 1만 7천여명 보다 휠씬 많았으며 미군이 3.8선을 넘어 중국을 위협해 중국의 참전이 불가피했다라고 헛소리 하며 자국의 참전에 정당성을 부여.

지난 2023년 9월 28일 중국전역에서 개봉한 영화. 지원군: 웅병출격. 영화 장진호로 돈의 맛을 본 천카이거 감독이 한국전쟁 3부작 가운데 1편으로 내놓은 이 영화는

1949년 신중국 건국초기 각종 내우외환에 처한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배경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며 선진 무기로 무장한 미군에 맞서 조국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했던 중공군을 영웅으로 묘사!

중국뽕 성공~

연합국이랑 싸운다는 개념을 이해 못하는 중국인들 ㅋ

우리가 공산당이라고 해도 2024년이라면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세상과 등지고 살았다는 걸.

https://www.youtube.com/watch?v=HtG7KwYs2Ow

앞에서 언급한 영화 지원의 2편 격인 지원군:존망지전이 오는 9월 30일 개봉예정.

이 영화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5차 공세상황을 보여주는데, 이때부터 중공군이 UN연합군에 밀리며 전쟁의 양상이 바뀌는 상황으로 2만5천명의 중공군들이 5만명의 연합군을 맞아 장장 12일동안 강원도 철원이남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악전 고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중뽕영화의 시조 오경을 비롯한 63군 예하 부대원들이 소수의 규모로 다수의 연합군 기갑병력을 막아낸다는 살벌한 역사 왜곡영화로 국경절을 겨냥해 중국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