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0일 목요일 템파의 한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엠바 페레라(당시 29세)가 사고를 일으켜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엠버 페레라는 법정에 섰으며 보석금도 거절되고 구속없이 바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녀에게 부과된 형량은 50년 징역형. 처음 엠버는 발작으로 일어난 사고였다고 주장했지만 수사관들의 주장은 그녀가 사고 전 술을 마시고 100마일 이상으로 운전했다고 증언했다. 그후 2년이 지나 엠버는 재심을 요청했고, 자신은 알콜 중독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감형을 요청했다. 하지만, 앰버의 이런 주장을 듣던 판사는 원심에서 부과된 50년을 그대로 확정했고 그에 더불어 '가석방 없는' 50년이라는 추가 선고를 덧붙였다. 판사 크리스토퍼는 판결을 하면서 앰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Yes ma’am, your life is ruined, But you also ruined a lot of lives and ended three lives.”
맞습니다. 당신의 삶은 망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또한 많은 다른 생명을 망치고, 3명의 생명을 끝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템파 고속도로 당국은 도로에 중앙벽을 설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고 건설 비용은 약 2,500만 달러의 비용과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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