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하려 했다면 그에 맞는 구성품으로 기획을 해야 하지 않나?
작전 인원도 챙길 수 없고,
작전 무기도 옮길 수 없고,
수송선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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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KUH-1은 태생 자체가 4.5톤급 헬기인 UH-1 대체 소요로 기획되고 개발 단계에서 덩치를 키운 9톤급 헬기여서 11톤급 헬기인 UH-60과 체급 자체가 다르다는 문제가 있다. 즉, 중형차가 필요한 상황에 준중형차가 제안서를 내민 상황이라는 것이다.
군에서 KUH-1 추가 양산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는 바로 ‘편제’ 때문이다. 현행 한국군 소총분대는 10명이다. 분대장과 부분대장을 중심으로 소총수 4명, 유탄발사기 사수 2명, 기관총 사수와 부사수 2명 등으로 구성된다. KUH-1 정원은 9명이기 때문에 소총분대 하나를 온전히 태우지 못한다.
최근 세계 주요국의 분대 편제를 보면 9~10명 선에서 편성되며, 휴대용 대전차 화기 등을 지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기동헬기는 최소 9명 이상의 완전무장한 병력과 이들이 휴대할 공용화기와 탄약을 여유 있게 실을 수 있는 넓은 캐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KUH-1은 이러한 소요를 충족하지 못한다.
https://weekly.donga.com/politics/article/all/11/2089572/1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O46Dyz4rd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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