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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류 창고

뉴진스, Ditto Side C로 혁명의 죽창을 장착한다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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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7hugfrji-o4d

저도 곡을 찾아볼때마다 멤버들이 각각 다 작사가로 올라가 있어서 민대표가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트레이닝하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저작권을 얻어서 부를 수 있도록 한거군요. 생각보다 멀리 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터틀맨-h7u

이번 일을 계기로 지금의 K-POP 이면의 불합리한 시스템을 갈아 엎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사가 아닌 진정 아티스트 위주의 환경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올거라고 믿어요. 그 시작이 민희진과 뉴진스가 될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71Rr9K-Bw

https://www.youtube.com/watch?v=pSUydWEqKwE

서태지와 같은 길을 걷다. 조까라 존문가들아.

뉴진스는 아이돌도 더이상 Kpop 세계관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8PEZIB81sj4

NewJeans' song "Ditto" isn't just about the group; it's a layered, symbolic story involving Min Hee-jin's own past experiences. At its core, "Ditto" represents the repetitive cycle in the idol industry and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artists and their fans. The title "Ditto" draws connections to moments of love, persistence, and artistic struggle, referencing scenes from Ghost and Vincent van Gogh’s letters. Min Hee-jin oversaw every detail of the song and video production, from conceptualizing a deer in the snow to collaborating with director Shin Woo-seok. The song’s lyrics were co-written by Minji, reflecting her close relationship with Min Hee-jin. In the end, "Ditto" stands as a multifaceted work of art, blending fan relationships, personal stories, and deep symbolism.

@마린캅스-v4c

민희진! 그녀가 누구인지 아느가?
SM에서 크리에이팅 능력 하나로 인정받아서 평사원에서 이사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군대로 따지면 별을 단 것이고 경찰로 따지면 경무관을 단 것이다.   
SM에서 디렉터로 있는 15년동안 매체 노출이 전혀 없었어서 가상인물설이 돌았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하이브 들어가서 유재석이 하는 유퀴즈도 나오는 등 미디어 노출이 많아져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가 했는데 뉴진스 홍보 수단이 막혀서 본인이 직접 나선 거 였다.
그리고 감투에 욕심 있었으면 SM에서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이사까지 승진한 그녀가 번 아웃으로 SM 퇴사 하자마자 하이브 방시혁이  그녀에게  '너 하고 싶은 거 다하게 해줄게' 하고 모셔갔음. 
그런데 자기 뜻대로 민희진이 컨트롤이 안되고 하이브 경영진이 게임회사에서 했던 방식으로 사업을 하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민희진을 밟으려다가 이 사단 난 것이고 이건 팩트다.
민희진이 엔터업계에서 쌓아온 모든 것, 즉 혼을 갈아 넣어 만든 뉴진스를 하이브 의장인 방시혁이 뉴진스 카피 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키고 뉴진스를 무시하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한다.

법적 판단은 난 모른다. 다만 피프티피프티와 같은 경우는 절대 아니다. 뉴진스 활동으로 하이브도 돈 많이 벌었다. 독점적으로 돈을 더 벌기위해 하이브를 떠나려고 하는게 아니다. 
민희진이 바라보는  뉴진스 비젼을 뉴진스 멤버들이 동의한 것이다. 아마도 멤버들 부모들도 동의했을 것이다.
민희진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에 있어 봐야 그 동안 해 왔던 것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것 들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즉 민희진이 없으면 뉴진스도 없다는 것이다.
민희진과 어도어, 하이브 재판 결과 어떻게 나오든 내가 지금  뉴진스를 지지하는 이유다.

@user-yz6jo7yp6l

부정적인 꼰대 댓글 중에 하나가 생각나네요
'사회생활을 해봤어야 알지 그런세상은 없단다'
그런 사람들에게 뉴진스는 말합니다
니들이 만든 세상에는 없겠지 우리 세상은 우리가 만든다

@smw7788

디토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노래임. 한 음악 평론가의 말대로 오랜만에 대중가요가 나온 거지. 아이돌에 관심도 없었는데 진짜 디토듣고 다시 모든 앨범 음악 들으면서 뉴진스는 kpop 걸그룹과는 완전 다른 형태의 그룹이란 걸 느꼈음. 그냥 다른 줄기로 툭 튀어나온 느낌?? 그런 뉴진스를 없애려고 하니...인간의 질투심이라는 건 어마어마 하구나. 민희진, 250 표 뉴진스 정규1집은 진짜 물건너 가는 건가. 민희진은 아마도 7년치의 뉴진스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을 건데 이걸 다 날리게 생겼네.

그리고 요즘 갑자기 든 생각인데 kpop 샨엽은 러시아의 볼쇼이 아이스단이나 태양의 서커스단을 보는 거 같음. 그냥 공연단을 공장형으로 찍어내서 7년동안 투어 돌리고 연습생들 또 키워내서 7년 투어 돌리고 무한 반복.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서커스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