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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단서가 되는 뉴스

간사이 공항 민영화.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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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1

 

간사이-이타미 실패 반복하는 가덕-김해 - 주간조선

지난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 직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국제선 개항을 밀어붙이면서 일본 오사카(大阪)의 공항정책 실패

weekly.chosun.com

지난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 직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국제선 개항을 밀어붙이면서 일본 오사카(大阪)의 공항정책 실패를 반복할 것이란 우려가 높다. 일본의 제2도시 오사카는 1994년 간사이(關西)공항 개항 직후, 1939년부터 오사카국제공항으로 사용했던 이타미(伊丹)공항 폐쇄에 실패하고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남겨뒀다.

결국 간사이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사실상 두 개로 분리되면서 해상매립과 인공섬 건설에 따른 막대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간사이 권역의 아시아권 여객수요 정도만 처리하는 지역 허브공항에 그치고 말았다. 간사이공항은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94년 개항 때 최초 조성비만 당시 돈으로 1조5000억엔(약 15조원)이 투입된 오사카 지역의 최대 토목사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