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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대한민국

한우의 맛을 알아버린 세계. 와규의 아류가 아니었다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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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TId6bGvWY4&embeds_referring_euri=http%3A%2F%2Fwww.gasengi.com%2F&source_ve_path=Mjg2NjY&feature=emb_logo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randkim&logNo=221077160291

 

18세기의 맛 조선의 쇠고기 환약

18세기의 맛 작가 안대회, 이용철|정병설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02.28. 18세기의 맛 저자 :안대희 이용...

blog.naver.com

금지된 욕망, 쇠고기

쇠고기는 근세 일본, 금단의 열매였다. 종교적인 이유에서 1587년에 쇠고기 식용이 금지된 이후, 메이지 유신 1년 전인 1867년에 도살장 개설과 쇠고기 판매가 허가되기 까지 근세 일본에서는 쇠고기를 먹는 것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거의 300년 동안 쇠고기를 먹지 못하다가 다시 이를 먹게 된 일본인들의 기쁨은 가나가키 로분의 소설 아구라나베에 잘 드러나 있다.근대화된 서양 열강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쇠고기와 우유를 섭취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유행처럼 개점한 전골 가게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쇠고기 전골을 즐기는 서민들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https://www.kocis.go.kr/koreanet/view.do?seq=1037399

 

USA투데이, '한우가 전 세계 최고' 극찬

 

www.kocis.go.kr

https://m.moneys.co.kr/article/2021030816298022583

 

"왜 한우는 최고의 고기인가" 美 외신 극찬 - 머니S

미국 매체인 USA투데이가 한우를 10대 여행 최고 관심사 중 하나로 꼽으며 집중 소개했다. 일본 와규보다 가격이 높고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보다 두배나 비싼 한우지만 '매우 매력적인 맛'이

www.moneys.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9111100030

 

"한우, 덤핑 수출에 이미지 훼손…일본 와규 벤치마킹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본격적인 수출 확대를 모색 중인 국산 한우가 해외에서 덤핑 판매와 눈속임 등으로 '제살깎아먹기'를 하고 있다는...

www.yna.co.kr

한국인이 제일 못하는 것은 협회나 단체가 나서서 뭔가 일을 만드는것 ㅋㅋㅋㅋ

/ 한우의 품종을 떠나서 한국인의  다양한 소고기 요리에 좀 더 주목했으면 하군요.

 미국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는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세밀하고 다양한 120개 소 부위를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건  35개 부위를 활용한 영,프등 유럽의 4배, 51개 부위를 먹는 아프리카 보디족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1994년판 동아 새국어사전에는 소의 내장과 살코기에 관한 단어가 136개나 등장)

조선시대는 소 혀 부위를 이용한 음식을  최고의 맛으로 즐겼군요.(소 혀 부위인 우설과 혀 받침인 혀밑으로 나뉘는데 각각 1.2kg 정도. 이중 우설은 쇠서, 섯밑, 혀밑, 쇠서받침, 혀뿌리, 혀날 등으로 다양하게 부를 정도로 옛날부터 한국인이 좋아하던 미식 부위로 섯밑은 ‘훈민정음 해례본’(1446년)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된 단어)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에도 흔히 먹는 양념된  불고기는 삼국시대  고(구)려 너비아니(맥적)의 전통이 이어져 올 정도로 오래된 음식이군요 (이미 기원전부터 만주 요하를 중심으로 한반도를 아우르던 우리 고조선 고구려의 동방문명권 자체가 반농반목 즉 오랜 농경과 기미문화의 목축업도 성행, 발달하다보니 고조선시대 부여등도 지방 통치 구역(사출도) 명칭을 우가, 마가등 가축명을 쓸을 정도(오늘날 한국인들이 명절이면 하는 윷판 놀이의 도,개, 걸등도 이 고조선시대 부여등의 사출도에서 기인할 만큼 오래된 놀이가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