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계엄령이 몇시간만에 되돌릴수 있는 이유를 파악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나 같은 중도표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방구석에서 동참했다. 세상이 뒤집힌걸 모르고
과거의 기억으로 정치질 ㅎ ㅏ는 순간 또다시 당명을 바꿔야 할 것이다. 무릎 조아리며.
그러나 그때는 어쩌면 그냥 ㅅ ㅏ라질 수 있다. 그 표는 갈려 소수정당을 좀 더 키우면 되니까.
우리는 보수의 텃밭이 아니다!
알량한 권력과 이익을 지키기에 급급한 집단을 민의의 대변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TK 지역구 의원 23인
오늘 탄핵 소추 표결에 반대할 TK 지역구 의원들
당신들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
수치도 얌심도 모르는 당신들을 대신하여
당신들의 몫까지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느껴온
TK의 딸이 말한다
보수의 심장은 늙어죽을 것이다. 보수에 미래는 없다.
내 아버지의 표는 내 표로 상쇄될 것이다
내 어머니의 지지는 내 목소리에 묻힐 것이다
부모와 상사의 표를 무효로 만드는 길에
내 자매와 동료와 친구들이 함께할 것이다.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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