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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류 창고

유시민과 홍준표의 보수와 진보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 계엄탄핵시국!! 보수고 진보고 선동하고 선동당할거라면 그냥 중도로 있어 ##
## 양비론이고 양시론이고 극우, 극좌보단 낫다고 봐. 차라리 시시비비론을 추종해. 멍청하게 선동당하는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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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1VKABAEG13

 

[홍카레오①] 유시민이 홍준표에 묻는 ‘보수·진보’의 가치와 차이

정치 > 정치일반 뉴스: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좌익과 우익까지. 정치적 이념 차이에 대해 유시민, 홍준표 두 ‘남자’가 서로를 인정하되 한 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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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첫 질문으로 유 이사장은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 또는 보수의 핵심 가치와 진보의 가치는 무엇인가”라고 홍 전 대표에게 물었다.

홍 전 대표는 “우파의 기본적 가치는 자유, 좌파는 평등이다. 우파 진영에 있지만 좌파를 욕해본적은 없다”며 “ 우파 진영에서 자유를 중시하고 중심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려고 하고, 좌파에서는 평등을 중심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려 한다. 그것을 조화시키는 방법이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동의한다는 유 이사장은 “현대적인 보수는 개인의 자유에 방점을 찍고, 진보는 평등 균형에 방점을 찍는다”며 “보수우파를 함께 쓰는 분들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지 않나. 그분들은 자유를 탄압한 분들이다. 그 점에 관해서는 명확히 보수가 보수다워져야 한다고 본다”고 독재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홍 전 대표는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은 과오가 있을지 모르나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후 봉건영주사회로 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가는 나라를 건국한 공을 인정해야 한다. 이씨조선으로 돌아갈 수도, 김일성의 공산주의에 물들 수 있는 상황에서 38도선 아래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는 점에서 건국의 아버지로 봐야 한다”며 “종신집권하려는 과정에서 잘못은 있었으나 이런 측면에서 좀 봐주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