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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대한민국

사천시도 문화재 훼손하기 동참?


# 데이타팩토리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소한 창작 소재가 되어 빛을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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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648 

 

사천 선진리왜성 복원 '엉망진창'... 시 "몰랐다" - 경남도민일보

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선진리왜성(이하 일본성)이 10여 년 전 유적 복원사업을 벌이던 사천시에 의해 파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시는 문화재 정비업체에 맡겨 중장비로 기존 일본성에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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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들이 축성한 성이라 마음이 아프진 않지만, 진짜 문화재 관련 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 이정도면.

지자체들이 돌아가면서 사고를 치는 듯 하다. 그냥 문화재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하다.

# 선지리왜성 - 사천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선진항(船津港)의 북방에 있으며, 서·북·남의 3면은 바다에 임하고 동쪽의 1면만 육지와 이어져 있다. 현재는 석루(石壘)가 무너졌으나 토성(土城:약 1km)과 문지(門址)·장대지(將臺址)로 추측되는 시설도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왜군 모리 요시시로[毛利吉城]가 축조한 것으로 장군 이순신에 의해 격파되기도 한 전적지이다.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274호로 지정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emWWoX118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650 

 

사천시 선진리왜성 '엉망진창' 복원 ... "문화재 지정 해제해야 할 판" - 경남도민일보

사천시가 10여 년 전 문화재 원형 복원사업을 벌이다 임진왜란 때 지어진 선진리왜성(이하 일본성)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 용현면 선진리에 있는 일본성이 당대 어떤 방식으로 쌓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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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480 

 

다시 보는 경남의 역사, 사천 선진리왜성 전투[4]왜성에서 공원으로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

사천 선진리왜성(이하 사천왜성)의 입구에는 3개의 기념비가 나란히 서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차례로 건립된 이 기념비들은 사천왜성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첫번째 기념비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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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은 진행 중

사천시는 지난 2006년도부터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사천왜성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당시에 사용된 성벽 돌의 개수만 885개에 이른다. 

복원된 성벽은 약 70도 각도로 경사가 있다. 지진이 잦은 일본이기에 붕괴를 막고 적이 쉽게 성벽을 넘을 수 없도록 고안된 일본의 독특한 축성기술이다. 하지만 복원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왜성을 복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적 시각이 적지 않았다. 제대로 고증을 거치지 않고 부실 복원을 했다는 비판도 많았다.

김상일 사천시 문화재 팀장은 “복원할 때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성문의 경우도 발굴 조사 당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비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기초석이 발견돼 복원에 나섰다. 복원 과정에서 살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고려시대 통양창성의 흔적인 해자와 토성까지 복원해 놓았다.

김 팀장은 “고려시대의 유물인 토성을 복원한 이유는 여기가 단순히 왜성만 있었던 곳이 아니라 그 이전에 고려의 통양창성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 토성까지 복원을 했다. 사천왜성은 한 장소에서 한국과 일본의 성 양식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복원된 성곽에는 두 종류의 돌들이 섞여 있다. 성곽 복원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김상일 사천시 문화재팀장.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